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아 시리즈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2005년~07년에는 대한민국, 일본, 대만의 [[프로야구]]에서 우승한 팀과 중국 프로야구의 올스타 팀 등 4개 팀이 출전했다. 중국은 2008년에서야 단일 팀인 톈진 라이언스를 출전시켰다. 중국이 다른 3개국에 비해 야구 실력이 뒤쳐지기 때문이다. 2008년 아시아 시리즈의 경우, [[SK 와이번스]]가 올스타가 아닌 단일 대한민국 클럽 팀으로는 2년 연속으로 일본 팀인 [[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|세이부 라이온즈]]를 꺾으면서 당연히 결승에 진출하리라 예상되었으나[* 이미 SK는 전년도 아시아 시리즈에서도 예선에서 [[김광현]]의 호투와 함께 주니치의 자멸을 놓치지 않고 완승을 거두며 대한민국 클럽 팀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클럽 팀을 잡은 적이 있었고, 이 땐 결승에서 주니치와 리매치를 벌였다. 결승에서 이병규의 홈런 등이 터지는 바람에 패했지만. 베이징 올림픽에 가려져서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, 김광현의 일본 킬러 기질이 눈을 뜨기 시작한 대회가 바로 2007년 아시아 시리즈였다. 공교롭게도 결승에서 김광현을 울린 것이 바로 이병규가 친 그 홈런.] 대만의 [[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즈|퉁이 라이온즈]]에게 패하는 바람에 결승은 [[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즈|퉁이 라이온즈]]와 세이부 라이온즈의 대결이 되었다. 이 덕분에 퉁이 라이온즈는 야갤에서 우주최강이라는 호칭을 얻었다. 결국 결승에서 세이부가 퉁이를 꺾고 우승했다. 공교롭게도, 2008 아시아 시리즈는 한국의 [[SK 와이번스]]를 제외하면 모두 마스코트가 라이온즈였기 때문에 [[삼성 라이온즈]]가 참가했다면 진짜로 사자대전이 될 뻔 했다. 11년 대회 전까지는 일본 프로팀([[치바 롯데 마린즈]]-[[주니치 드래곤즈]]-[[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]]-[[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]])이 모두 우승했다. 그리고 당연하게도 중국은 올스타를 내보내든 단일 팀을 내보내든 항상 최하위를 기록. 2009년과 2010년엔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대신 한국과 일본의 우승 팀이 [[한일 클럽 챔피언십]]이라는 단판 승부를 벌였다. 아시아 시리즈가 2년 동안 열리지 않은 이유는 대형 스폰서였던 [[코나미]]가 손을 뗀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한다. 2009년에 [[대만프로야구]]에서 '''[[승부조작]] 사건'''으로 팀이 2개나 해체되었다는 악재도 있었다. 게다가 아시아 시리즈 만년 최하위이자 들러리인 중국이 결국 불참했다. 2010년에 대만을 무대로 부활할 뻔했으나 취소되었고, [[한대 클럽 챔피언십]]과 [[한일 클럽 챔피언십]]을 각각 여는 형태로 대체되었다. 2011년에 아시아 시리즈가 부활했다. 개최국은 대만. 중국은 실력이 엉망인데다, 대만에서 하는 경기는 인정할 수 없다는 다분히 정치적인 이유로 빠졌다. 대신 2010-2011 시즌 [[호주 프로야구 리그]] 우승 팀인 퍼스 히트(Perth Heat)[* 참고로 2010-2011시즌 호주리그 페넌트레이스 1위 팀은 [[구대성]] 선수가 뛰고 있는 시드니 블루삭스였다.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패퇴하지만 않았다면 이 분 얼굴을 볼 수도 있었다.]가 참가하였다. 대회 진행 방식은 08년과 같다. 그리고 이 대회에서 [[삼성 라이온즈]]가 [[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]]를 결승에서 꺾으면서 한국 팀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. 선발 [[장원삼]]의 1실점 호투와 [[권혁]] 나름의 선전, 그리고 [[오승환]]이 적절한 분식회계로 무자책 2실점하여 5-3 승리. 준우승은 예선 전승으로 (對퉁이 6:5, 對삼성 9:0, 對퍼스 4:0) 결승에 올라온 [[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]]가 차지했다. 자국에서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던 [[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즈]]는 3위, 호주 우승팀 [[퍼스 히트]]는 4위를 기록하며 대회 종료. 2012년부터 아시아 시리즈는 시리즈 참가국의 순회 개최로 이어질 예정이다. 2013년에는 [[유러피언 컵]] 우승팀인 포르티투도 볼로냐가 중국야구 클럽팀 대신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. 중국 야구협회가 팀 구성에 문제가 생겨서 올해에는 불참하겠다고 전했지만 대만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역시 정치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. 어찌저찌해서 스케일을 더 벌여서 2011년부터 다시 개최되었지만, 2008년까지의 분위기와는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다. [[코나미]]라는 강력한 주최 스폰서가 있던 2008년까지의 대회와는 다르게 주최 스폰서가 없는 이상 시리즈의 존속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다. 2013년 대회에서는 이탈리아 볼로냐가 참가했고 다음에는 북중미 클럽도 참가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정작 2014년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[[한국프로야구]] 우승팀이 불참을 선언했다.[[http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922737072&code=12110000&sid1=spo&sid2=0002|기사.]] 이유는 [[아시안 게임]] 때문에 2주 간 연기가 되며, 이 때문에 모든 공식일정이 2014년 11월에 종료될 예정인데 미일 올스타가 올해 다시 부활해 11월 중순에 시작해 초순 이외에는 스케쥴이 없어 시기 상 겹치기 때문이다. 이 때문에 아시아시리즈 주최측과 개최국인 대만프로야구 측은 울상짓고 있다고 한다. 솔직히 한국이나 일본이 우승과 준우승을 상당수 차지하는 만큼 둘 중 하나가 빠지면 대회는 타격이 크며, 대만의 야구팬들은 어나더레벨인 일본보다 한국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대만에서의 시청률이나 티켓파워가 한국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.[[http://chinesebaseball.tistory.com/1041|##]] 결국 일본 언론에서 2014년 대회 개최가 불투명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.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311&article_id=0000378709|#]] 결국 2014년 아시아시리즈는 개최가 무산되었다.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422&article_id=0000083820|#]] 그리고 [[2015 WBSC 프리미어 12]]가 바로 대만에서 일본과 공동으로 열리기에 2015년 대회도 열리지 않는다. 그리고 대만은 일찌감치 광탈...일본은 우승을 위하여 별별 꼼수 다 썼으나, 결승진출 실패. 한국이 우승했기에 그나마 아시아 시리즈 무산으로 인한 야구팬들 불만은 덮었지만 [[2015 WBSC 프리미어 12/논란]] 항목에 나오듯이 일본의 횡포로 이 대회를 보이콧하자든지, 차라리 아시아 시리즈를 부활시키는 게 낫다는 의견까지 나왔었다. 결국 2017년 1월 23일 [[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]]으로 대체되면서 아시아 시리즈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